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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 トトロ, My Neighbor Totoro) 1988 /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작

by 포로리킴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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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 トトロ, My Neighbor Totoro)

개봉 : 2001. 07. 28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판타지 / 일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등장인물 : 토토로, 사츠키, 메이, 쿠사카베, 칸타

 

 

 이사간 '사츠키'와 사츠키 동생 '메이'

사츠키와 메이 자매는 가족들과 도시에서 산골자기 시골로 이사를 가게된다. 사츠키와 메이는 다리도 있고 물고기도 보이는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든다. 이사간 곳에서 아주 큰 나무를 보게 되는데 아빠가 녹나무라고 알려준다. 이사간 집에 가니 도토리들이 보이는데 사츠키와 메이는 다람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빠 말에 기대한다. 

 아버지와 함께 이사준비를 하며 검덩벌레를 보게 되는데 이웃집 할머니께서 어릴때 보였는데 메이가 본건 검덩벌레라며 무서운건 아니고 웃고 있으면 나쁜짓은 하지 않고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고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아마 지금은 천장에서 이사준비를 할거라고 귀뜸해주셨다. 이사준비를 하는데 남자 아이 '칸타'가 찾아와서 할머니가 전해주라고 한 찹쌀떡을 가져왔다. 그리고 너희집은 도깨비집이라고 놀리고 도망갔다. 사츠키는 그런 칸타가 싫지만 가져온 찹쌀떡이 맛있다고 했다. 그렇게 큰일이였던 이사가 동네 사람들이 도와주어 금방 마무리 되었다.  

 이사온 첫날 바람이 많이 불어 사츠키와 메이는 집이 무너질까 걱정이 되었지만 아빠는 하하하 웃으면 무서움이 달아날거라고 얘기해줬다. 세가족은 하하하 웃으며 하루를 보냈다.

 

 

 엄마 병문안을 가다.

두 자매와 아빠는 모심기 휴일에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원 갔다. 아빠와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아빠가 길을 잘못들어서 조금 시간이 걸렸다. 엄마는 이사한 새집은 어떻냐고 정리가 잘 됐냐고 자매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사츠키는 귀신의 집이라고 엄마에게 귓속말로 말하자 메이는 엄마에게 귀신의 집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엄마는 귀신의 집을 좋아한다며 빨리 나아서 귀신을 만나야겠다고 얘기한다. 사츠키는 엄마가 귀신을 싫어할까봐 걱정했지만 오히려 엄마는 딸들이 무서워 하는지 걱정이였다. 엄마는 오랜만에 만나는 사츠키의 머리를 빗겨주며 여전히 곱슬머리라고 엄마 어릴때와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츠키가 크면 자신의 머리도 엄마처럼 돼냐고 물어보자 넌 엄마를 빼닮아서 그럴거라고 얘기해준다. 

 의사 선생님과 얘기를 하고 온 아빠가 엄마는 좀 있으면 퇴원해도 될거라고 하고 다시 아빠와 사츠키와 메이는 집으로 돌아갔다. 

 

 

 엄마역할을 맡고 있는 사츠키

 사츠키는 엄마가 병원에 있어 아빠와 동생 메이를 돌보는 든든한 첫째딸이다. 사츠키는 아빠와 메이, 그리고 자신의 도시락도 준비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냈다.

 

 

리뷰

 영화를 보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졌다. 어쩜 이렇게 귀여운 영화가 어딧을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지만 어른들에게도 인생영화로 꼽히는 이유가 뭔지 알거 같다. 나도 어릴 때 토토로를 봤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면서 토토로를 봤는데 어른이 되서 잊고 지낸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이 함께 앉아서 보면 좋을거 같은 영화다.

 

 

 

현재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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