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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Matilda) 1996 / 똑똑하고 귀여운 초능력자 마틸다

by 포로리킴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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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틸다 (Matilda)

장르 : 고미디, 가족, 판타지 / 미국

개봉 : 1997. 08. 09

감독 : 대니 드비토 (Danny DeVito)

출연 : 마라 윌슨 (Mara Wilson), 대니 드비토 (Danny DeVito), 레아 펄만 (Rhea Perlman),

        엠베스 데이비츠 (Embeth Davidtz), 팸 페리스 (Pam Ferris), 폴 루벤스 (Paul Reubens)

 

 

 

초능력을 지닌 소녀 "마틸다"

 태어날 때부터 남달리 총명하고 똑똑하고 깜찍한 소녀 "마틸다"는 네살때부터 도서관을 찾아가 그곳에 있는 책을 닥치는대로 읽기 시작한다. 티비는 바보 상자라며 독서에 몰두한다. 착하고 똑똑한 마틸다는 성격이 너무 다른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사기꾼에 가까운 아버지는 중고차 매매 사장이다. 거의 폐차 직전의 중고차의 부품을 본드로 붙이거나 차 엔진오일 대신 톱밥을 넣고 전동 드릴로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사기를 치며 돈을 벌기 때문이다. 성격이 나쁘고 지식이 많은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 하지만 실용적인 조언을 마틸다에게 던져준 사람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돈에만 관심있고 자기 자신을 꾸미고 사치하는 것을 좋아하는 허영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이다. 이 두 부부는 아들에게만 관심있고 마틸다에게는 관심이 없어서 거의 돌봐주지 않는다. 매일 시내에서 빙고 게임을 하는것이 낙이다.

 어느 날 마틸다는 가족들과 거실에서 있는 자리에 쇼파에서 책을 읽고 있는 읽고 있었는 데 그 모습을 본 아버지 "해리"가 쓸데없는 책을 읽지 말고 앉아서 TV나 보라며 혼나게 된다. 바로 그 때 마틸다는 본인의 힘을 처음 사용하여 TV를 터뜨려버린다. 다음날 마틸다는 본이니 비상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된다.

 

 

초등학교 교장 "아가타"와 담임교사 "허니"

 차를 사기위해 마틸다의 아버지 가게에 찾아온 초등학교 교장 "아가타"는 마틸다의 아버지 "해리"와 대화중 자신의 학교의 훈육은 애들을 매로 때리는 것이라며 애들은 다 실수라며 이상한 소리를 하지만 해리는 아가타에 말의 흥미를 느끼고 마틸다를 아가타의 초등학교를 다니게 한다. 

 마틸다는 태어나 처음으로 가게되는 학교에 기대하고 나무들과 꽃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건물을 상상하며 첫 등교를 한다.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학생들의 각자 특이한 점들을 인정하고 위해주는 착한 담임 교사 "허니"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허니는 마틸다의 총명함을 알아채고 마틸다의 집에 가서 마틸다의 부모에게 개인 수업을 받으면 몇년후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마틸다의 부모는 여자애는 똑똑한 척만 해서는 아무 일에 못 써먹는다며 단호하게 허니를 돌려보낸다. 허니는 아가타의 조카로 7살 때 아가타 때문에 허니의 팔이 부러진적이 있다.

 마틸다는 가지고 있는 초능력으로 아가타를 혼내주고 허니에게 입양되며 인생을 즐기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한다.

 

 

기억에 남는 대사 / 리뷰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힘을 어디다 쓰느냐가 중요하다. 마틸다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 영웅적인 것이였다." - 상황 설명 나레이션

"마틸다는 이제 인생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을 즐기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무엇보다 그녀는 영리한 애였으니까 그리고 마틸다와 허니는 항상 자기들이 원했던 것을 갖게 되었다. 사랑하는 가족." - 상황 설명 나레이션

 

 마틸다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내 친구 꼬마 거인" 등의 저자인 로알드 달의 1988년 "마틸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래된 영화지만 영화를 보게되면 누구든 귀여운 꼬마 주인공에게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다. 진행도 빠르고 꼬마 연기자의 연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많이 무겁고 어두운 영화는 아니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는 너무 좋은 영화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영화인것 같다. 

 

 마틸다처럼 환경탓을 하기보다는 소중한 사람들을 시키려면 노력해서 똑똑해지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를 보다보면 나도 초능력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다가 어릴때 책을 많이 볼껄이라고 조금 후회하게 되는 영화다 :  )

 

 

 

- 현재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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