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댄서 노제 광고 갑질 논란 정리 / 8일만에 자필 사과 (사과 내용)

by 포로리킴 2022. 7. 12.
반응형

 

 

 

 

광고 갑질 논란 댄서 노제가

인스타그램에 8일만에 자필 사과를 올렸어요.

 

처음에 광고 갑질 논란으로 기사가 나왔을때는

솔직히 금방 사과하고 해결 될 줄 알았어요.

 

그동안의 기사를 읽어보니

사과하고 제품들을 올려주면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출처 : 노제 인스타

노제 본명은 노지혜로

1996년 2월 12일생입니다.

 

대전출신이고

소속사는 스타팅하우스,

소속크루는 다들 아시겠지만 WAYB 소속이에요.

 

 

출처 : 노제 인스타

WAYB의 리더로 

EXO 카이의 솔로곡 "음"의 댄서로 활동하면서

이쁜 외모로 화자게 되었어요.

 

 

 

 

 

 

 

 

출처 : 노제 인스타

대한민국을 흔들었다고 말할수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출처 : 노제 인스타

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잘 보지는 않았지만

인스타나 유튜브로 영상을 보다보면

확실히 이쁘고 성격도 너무 좋아보여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노제의 인스타 갑질 논란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노제는 한 건당 3,000만원 ~ 5,000만원의

광고비를 받고 계약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약속한 광고 게시물을 올리지 않거나

올리고 난 후 약속한 기한을 지키지 않고

게시물을 삭제했어요.

 

그리고 명품 브랜드 협찬은 광고 게시물을 올렸지만

명품 브랜드가 아닌 중소기업의 브랜드의

협찬과 광고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미루거나

약속을 파기하고 삭제하기도 했다고 해요.

 

소속사는 이런 상황을 부인하다가

너무 뚜렷히 보이는 증거들과

피해입은 업체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사가 나오는 여론의 분위기를 파악했는지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어요.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요.

 

 

 

 

출처 : 노제 인스타

노제는 7월 10일에 서울 울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언론은 그 모습을 보며 갑질 논란에 대해서 직접적 언급을 하지 않고

사과없이 눈물을 보인 노제에게 더 싸늘한 반응이였어요.

 

 개인 인스타그램이라 대중들은 사과없는 노제의 행동의

중소기업 브랜드 갑질이라고 거센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고

8일만에 노제는 자필 사과를 인스타에 올렸어요.

 

안녕하세요 노제입니다.

 

먼저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최근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습니다.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중소기업 브랜드 관계자들이 얼마나 속이 탔을까요..

 

처음 기획부터 컨셉잡고 모델선정하고

협찬일정 잡고

시간을 들여서 회의했을테고

시간을 들여서 계약서를 검토했을테고

시간을 들여서 계획을 세웠을텐데..

 

하기 싫었으면 처음부터 협찬을 받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고 다시 한번 느낀건..

잘못한건 그냥 빨리 사과하자 !!

 

근데.. 사과를 하지 않은 이유는..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댄서 노제 광고 갑질 논란을 정리해보았고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